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도신사의 도전장 (문단 편집) ====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 ||[[파일:여의사의 기묘한 계획.범인.jpg|width=200]]|| '''그 사람... 내가 숙직하고 돌아오니 여자를 집에 끌고 와서... 열이 뻗치길래 식칼을 들고 나와 싸우게 되었고, [[살인|그러다가...]]''' || ||이름||'''카시와기 선생'''|| ||가족 관계||남편|| ||살해 인원수||1명|| ||동기||우발적 살인|| 카시와기 선생은 현재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그 미모로 수많은 남자들의 흠모를 받았다. 카시와기 선생의 남편은 결혼 전에는 카시와기 선생과 결혼하기 위하여 아부를 떨 정도였지만, 10년이 지난 어느 날, 카시와기 선생이 숙직하고 돌아오자 남편은 젊은 여자와 함께 노닥거리고 있었다.[* 이를 들은 오오츠카가 "그렇게 예쁜 마누라와 살면서도 바람을 피우다니"라며 곱씹는다. 인턴 시절 카시와기 밑에서 가르침을 받고 일했기에 충격이 큰 모양이다.] 그에 화가 난 카시와기는 부부싸움 끝에 결국 싸움이 격해져 그만 남편을 우발적으로 식칼로 찔러 죽이고 만다. 일단 범행사실을 묻으려면 재빨리 장례를 치러야만 했는데,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는 의사의 [[사망진단서]]가 필요했다. 하지만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은 경우에는 변사체로 반드시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게 되어있어 범행이 들킬 가능성이 다분했고, 그렇다고 남편을 자기가 손수 입원시키고 그날 사망 진단서를 내버리면 누가 봐도 수상하니 제3자의 사망진단서를 받기 위해서 일을 꾸민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중에 연고가 없고 그날 죽을 것 같은 환자를 데려다가 남편인 척 하면서 연기를 한 것이다. 그런데 하필 '''그 병원에 [[김전일|우리의 사신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들어와 있었고''',[* 켄모치 경부의 부탁으로 밤늦게까지 수사를 돕다가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물론 중상은 아니고 이마에 아주 약한 타박상을 입은 정도다.] 결국 꼬리를 밟히고 만다. 그러나 오랜 투병으로 비쩍 마른 환자에 비해 남편의 옷은 너무 컸고, 여러차례 김전일에게 낚이던 카시와기 선생은 김전일이 자기 휴대폰을 울리게 해 놓고 "어? 이거 무슨 전화소리지?" 하는 소리에 "흥! 우리 남편은 그런 유치한 벨소리가 아니라…." 하는 말과 함께 자폭한다. 그 환자는 [[페이스메이커]]를 쓰고 있어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 카시와기 선생은 예쁜 얼굴에 의사라는 직업까지 가진 [[엄친딸]]급의 인물이고 처음에는 꽤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김전일의 한마디 한마디에 화들짝 놀라거나 코믹한 표정으로 파랗게 질리거나 말실수를 한 후 당황하고 나중에는 가짜 남편 옆에 가서 통곡하는 연기까지 해 대는 등 에피소드 전체를 통틀어 많이 망가진다. 그리고 나름대로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다고 남편의 헬스클럽 회원증 사진을 동전으로 긁어서 지워놓고는 'ㅋㅋㅋ 이건 몰랐지?'하며 좋아하고 있는데 김전일이 "얼굴 같은 건 상관 없어요. 페이스메이커를 넣은 사람이 헬스클럽에 다닌다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잖아요."라며 정곡을 찌르자 마찬가지로 웃긴 표정으로 파랗게 질렸다. 왠지 [[살인 레스토랑]]이 떠오르는 에피소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